있었다 불을 끄고 돌아온 헬레나가
있었다 불을 끄고 돌아온 헬레나가 금방 알몸이 되더니 이반에게 바짝 붙었다저는 이제 카스틸랴 왕국이 어떻게 되건 상관하지 않겠습니다헬레나가 서둘러 이반의 바지를 벗기면서 말했다[이원호 역사무협소설] 반역 lt519gt 제국의 함대20대금의 수군제독으로 임명된 장규는 유능했다 무릇 지휘자는 용맹하기만 해서도 또는 지략이 풍부하기만 해서도 안된다그리고 양쪽을 다 겸비해도 부족하다 지휘자는 자신의 분수를 알아야하는 것이 첫번째 덕목인 것이다 그런점에 있어서 장규는 겸손했고 자신의 분수를 잘 알았다 명의 수군과 오스만 제국의 수군은 천양지차가 있었으므로 장규는 수군 운용을 완전히 오스만 수군의 방식에 맞춘 것이다대금은 서역땅 오스만 제국의 한복판에 거대한 수군 전력을 보유하게 되었는데 세돛짜리 갈리온선이 150여척이었고 두돛짜리가 270여척 거기에다 화물선이 200여척이 되었으니 능히 2개 군단을 싣고 출항할 수 있는 전력이었다8월 초순이어서 연일 비가 내렸지만 개인날 아침 장규는 황제를 모시고 수군의 전력 시범을 보였다 황제는 세돛짜리 기함에 대신들과 함께 올랐는데 특별히 건조된 기함은 3층 누각선으로 길이가 300자가 되었으며 폭은 60여자였으니 어지간한 섬 같았다거기에다 양측에 대포 100문씩을 장착한 터라 화력도 다른 대형선의 두배가 된다 400척 가까운 대함대가 겔리볼루 앞바다를 떠나 대양에 나서는 광경은 장관이었다음 대단하다3층 누각에 선 이반이 감탄했다 수평선을 가득 메운 대함대는 돛을 한껏 부풀린채 달리고 있었는데 끝이 보이지 않았다함대간의 해전을 수없이 단련시켰소이다옆에 선 장규가 아뢰었다오스만 수군은 세 척씩 한조를 이루어 해전을 해왔으나 대금 수군은 이를 변형시켜 빠른 두돛짜리 전함 두 척에 세돛짜리 갈리온선 세 척씩 다섯 척으로 한조를 만들었소이다그리고는 장규가 손을 들어보이자 옆에 서 있던 전령 장수가 소리쳐 깃발을 올리게 했다 큰돛 위쪽으로 붉은색 깃발이 올라간 순간이었다 두돛짜리 전함 한 척이 미끄러지듯 앞으로 치닫더니 목표로 삼은 갈리온선 세 척 앞으로 바짝 다가갔다 장규가 손으로 그것을 가리켰다두돛짜리 전함을 치고 빠지면서 적함대를 교란시키거나 유인하는데 쓰입니다 그리고 때로는 기습전에 운용됩니다목표인 갈리온선 세 척은 폐선이어서 이
댓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