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르바나에서는 잿빛 날개와 헤르메스이 두 길드 가운데 하나와 손을
시르바나에서는 잿빛 날개와 헤르메스이 두 길드 가운데 하나와 손을 잡을수 밖에 없다시간이 없다곧 잿빛 날개나 헤르메스가 아크를 찾아 나서리라그들에게 발각되기 전에 어느 한쪽을 택해 보호를 요청해야 한다그러나 잿빛날개는 이미 정원이 꽉 찼다고 말했다일단 상황이 상황이니 만큼 다시 타협해 볼여지는 있겠지만 골목에서의 전투를 객관적으로 판단해 보면 역시 헤르메스가 잿빛 길드보다 세력이 더 강했다하지만 헤르메스에는 쥬르와 듀크가 있어내가 도전권을 가지고있다고 해도 순순히 동맹을 받아들이지 않을거야 더구나 아란이 다른길드의 도전을 받아들인다면 도전권도 별 의미가 없다 헤르메스가 동맹을 받아들이게 만들려면아크의 입가에 문득 미소가 번졌다그렇군 의외로 해답은 간단해 내가 가진 도전권이 유일하도록 만들면 되는거야아크는 곧바로속삭임의 깃털을 사용해 쥬르를 호출했다쥬르도 시르바나 영지에서 서성대고 있는듯 통신은 바로 연결되었다아크 아크가 누구냐속삭임의 깃털을 사용할때는 본명을 사용해야 한다다크울프라는 이름만알고있었던 쥬르가 의아한 목소리로 물었다다크울프라고 하면 아실라나다 다크울프네놈통신이 연결되자 곧바로 욕지거리를 지껄였다그러나 아크는 여유 넘치는 목소리로 받아쳤다이봐 방귀 뀐놈이 성질을 부린다더니화낼사람은 나잖아시르바나에 있는한 기필코 네놈을 갈아버리겠다그러든지 말든지 내 알바 아니고제안할게 있다제안 네놈이너도 명색이 선구자니 길드에서 제법 발언권이 있겠지 간단하게 말하지 다크에덴의 공격대장으로서 헤르메스길드에 동맹을 제안한다동맹 하 너 미쳤냐 우리가 뭐 때문에 너같은 놈과 동맹을맺어야 하지도전권이 나에게 잇다는걸 잊은 거냐그까짓 도전권 네놈만 죽이면 무효다 그리고 어차피 네놈 혼자서는 도전권을 가지고 있어보야 다른 길드의 밥이나 될뿐이다 우리는 그냥 다음주까지 기다리면 그만이지잿빛날개를 잊은모양이군쥬르가 잠시 침묵했다약발이 먹힌 모양이다그건 다시 말해 하이얀이 말한대로 잿빛 날개 역시 충분히 성을 차지할만한 세력을 가지고 있다는뜻 그리고 잿빛 날개가 성을 차지하면 헤르메스로서도 꽤나 힘들어질거라는 것을 의미한다쥬르의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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